안녕하세요 쭈꾸미입니다^0^
이제 날도 따뜻해지는데 등드름 박멸 준비 해야지요?저에게 효과 있었던 세 가지 조합 공유해봅니다. 개인차는 있을 수 있으니, 참고만 해주세요.
1. 바디브러시
바디브러시는 크게 플라스틱 vs 나무 소재에서 고를 수 있는데요. 저는 플라스틱도 써보고 나무도 써봤는데, 나무 소재는 아무래도 습기 많은 욕실에 있다 보니 쩍쩍 갈라져서 괜히 쓰기 거부감 들더라고요. 곧 플라스틱으로 바꾸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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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휘어진 게 구석구석 닿기에는 훨씬 편하긴 합니다.
2. 스트라이덱스 빨간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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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대표적인 각질제거 패드 스트라이덱스. 낮은 농도의 초록색 통, 고농도의 빨간색통 두 가지가 나오는데 등드름에는 빨간색 통을 쓰고 있습니다. 다만 고농도이기 때문에 매일 사용하는 것을 절대 금물. 원래 엄청난 지성은 아니었던지라 저는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 샤워한 후에 닦아주는 식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본인 피부에 맞게 조절해 주세요.
※ 닦아낸 다음 바로 옷을 입으면 안되고, 꼭! 완전히 말린 후 옷을 입어야 합니다!
습한 상태에서 바로 옷을 입으면 관리하는 게 의미가 없어요. 저는 사실 여러가지보다도 이걸 굉장히 신경 많이 썼어요.
3. 샤워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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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후 바로 옷입지 않고, 꼭! 뽀송한 상태가 된 후에 옷을 입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등과 가슴팍에는 트러블이 생겨도, 다른 부위는 건조한 타입이기 때문에 바디로션을 바르는 걸 습관으로 만들었습니다. 샤워 후 물을 1차로 닦고, 샤워가운을 입고 나와 한 5분 정도 기다린 후 바로 바디로션을 발라 보습을 해줬어요. 다만 매우 얇게 바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바이오가 바디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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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잡는 필수 성분 BHA, LHA, PHA가 함유되어 있는 바디오가의 등드름 전용 바디워시입니다. 몸에 여드름이 생기는 이유는 등이나 가슴팍 등 피부에 위치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모공을 막고 세균의 번식을 촉신하기 때문인데요. BHA, LHA, PHA 성분은 피부 깊숙이 침투해 기름과 먼지로 막힌 모공을 청소하고 염증을 감소시켜줍니다. 색소침착도 고민이었는데 전체적으로 훨씬 색이 옅어졌습니다. 대용량으로 사서 잘 쓰고 있는 중이에요. 그리고 하나 더, 이거 향이 정말 좋아요!
기본은 클린식단
그런데 뭐니뭐니 해도
식단 조절이
제일이란 사실...
아시죠?
저는 자고로 클린 앤 깔끔했던 등판의 소유자였는데, 취업 후 야근을 하면서 배달음식에 눈을 떠 등드름과 가드름이 생긴 인간입니다.
아침 수영을 다니며 선두였던 사람인데, 등드름이 생기니 괜히 신경쓰이고 내 등판에 자신감이 없어져서 뒷 번호로 가게 되더라구요. 몸드름으로 스트레스가 너무 생겨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고 제품으로 관리를 하면서 지금은 다시 깨끗한 피부를 거의 되찾았어요.
평소에 나에게만 보이는 부위라고 하더라도 스트레스가 상당하죠. 모두 조금만 더 신경 써서 피부도 자신감도 회복하시길 바랍니다!!
👇 클린식단의 시작, 아직도 잘 쓰는 튼튼한 도시락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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