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조배터리가 성가신 짐처럼 느껴지나요?
얼마 전, 5년간 사용한 유선 보조배터리가 수명을 다했습니다. 원래 사용하던 보조배터리는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아 유선으로 충전했어야 했는데, 외출했을 때에 이 충전선이 너무나 걸리적거리는 것이 가장 큰 불편함이었습니다. 특히나 여름이나 장마철에는 짐이 늘어나 보조배터리를 더더욱 꺼내기 귀찮았고, 배터리가 닳으면 짜증부터 솟구치는 것이 일상이었습니니다. 가방에 보조배터리만 넣고 핸드폰을 충전하자니, 가방 속에서 충전선이 빠져서 충전이 되지 않기도 하고요.
그러다 문득, 그냥 보조배터리도 맥세이프를 사면 되잖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폰 맥세이프 기능이란?
아이폰 맥세이프 (Mag Safe) 기능은 아이폰 12 시리즈부터 도입된 애플의 충전 시스템입니다. 원래는 맥북에서 사용되는 충전 방식인데, 아이폰에 적용되어 더욱 편리해졌죠. 아이폰 후면에 내장된 자석을 이용해 충전기와 액세서리를 쉽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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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저는 지갑을 따로 들고 다니지 않고, 이렇게 맥세이프 카드지갑으로 주사용 체크카드 1개만 넣어서 가지고 다니고 있습니다. 그립톡 기능도 되고, 지갑 기능도 되고, 스탠드 기능도 돼서 정말 잘 샀다고 생각하는 아이템 중 하나예요.
아이폰 유저라면 보조배터리도 맥세이프
보조배터리가 짐이라면, 그냥 딱 붙여버리자!
여러 디자인이 있지만, 가장 마음에 든 건 엔보우 맥세이프 고속 무선충전기입니다. 저는 깔끔한 걸 좋아해서 화이트를 선택했는데, 파스텔톤 컬러도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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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보우 무선충전 보조배터리
1만 mAh 대용량 충전 용량 / C타입 / 유무선 충전 가능 / 2대 동시 충전 가능
애플 유저라면 사랑할 수밖에 없는 기능
저는 아이패드도 사용하고 있는데, 엔보우 무선 보조배터리는 2대 기기를 동시에 충전할 수도 있기 때문에 아이폰에는 맥세이프로 배터리를 붙여 놓고, 유선충전으로는 아이패드에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심지어 에어팟도 무선충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실제 사용해 보니
실제 사용해 보니, 정말 너무 편합니다. 기존 배터리의 불편함을 이렇게 해소할 생각을 왜 하지 못했을까 싶더라고요. 특히 장마기간에는 가방을 들고나가기도 짐이 돼서 외출이 꺼려지는데, 이렇게 딱 붙여 버리니 짐이 늘어날 걱정 없이, 배터리 닳을 걱정 없이 편하게 외출할 수 있었습니다 :)
아이폰 유저라면 모두 맥세이프 보조배터리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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