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디스크 걱정된다면 리브맘 달콤빈백 발받침대 (풋스툴, 풋레스트)

직장 생활을 시작하고 나서 가장 걱정되는 것은 바로 '자세'였습니다. 저도 모르게 목이 앞으로 나가고, 다리를 꼬게 되고, 의자에서 흘러내리게 되더라고요.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는 물품을 하나씩 사용하고 있는데, 오늘은 그중 하나인 리브맘 달콤빈백 발받침대에 소개해 보겠습니다.
 

내 발에 맞게 변형되는 푹신함

 

일명 풋스툴, 풋레스트 라고도 불리는 발받침대 중 제가 선택한 것은 바로 달콤빈백 풋스툴입니다. 빈백이라고 하면 수천만 개의 마이크로 에어볼이 내장되어 있어 몸의 움직임에 따라 자유자재로 형태가 변형되는 걸 말합니다. 리브맘 달콤빈백은 너무 푹신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 내 발의 하중에 따라 적당한 푹신푹신함으로 지탱해 줍니다.
 

발에 땀이 나면 어떡하지?

 

발받침대인데 발에 땀이 나면 관리는 어떡하지? 그래서 골랐던 건 바로 소재인데요. 리브맘 달콤빈백은 에어매쉬 소재라 통기성이 좋아 찝찝하지가 않더라구요. 특히 여름에 뽀송뽀송한 느낌이 좋아 잘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

 

 

리브맘 달콤빈백 풋스툴 발받침대는 40x26x24cm로, 너무 크지도, 작지도 않은 사이즈로 딱 좋더라구요. 삼각뿔모양의 빈백도 있던데, 저는 개인 취향으로 직육면체 형태가 좋아 선택한 제품이에요.

휴지곽을 세웠을 때 비슷한 높이입니다.

 

꺼지면 어떡하지?

 

지퍼를 열면 내부에 충전재를 넣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리브맘 달콤 빈백 리필용 충전재 500g

 

리브맘 달콤빈백은 충전재를 채워주면 새 제품처럼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현재 1년째 사용 중인데, 아직 꺼진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1년 더 쓰다가 숨이 죽는다고 생각되면 리필 충전재를 구매할 예정입니다.
 
저는 퇴근 후 집에서 책상에 앉아 노트북 작업을 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요, 발에 땅이 닿지 않아 의자에서 흘러내리거나 양반다리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나 양반다리가 골반과 허리 건강에 치명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는 바른 자세를 위해 여러 가지를 찾아보다가 발받침대를 구매하게 되었어요.

 

특히나 저는 키가 작은 편이기에 바닥에 발이 닿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집에서만큼은 발을 편하게 받쳐줘서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삶의 질과 건강을 모두 잡을 수 있었던 제품이기에 추천드립니다 :)
 
 

리브맘 달콤빈백 풋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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