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혹은 스터디카페에서 공부할 때 중요한 건 무엇보다도 조명입니다. 특히 책상을 비추는 조명에 따라 눈의 피로도가 달라지는데요. 너무 밝거나 어두워도 불편하고, 각도가 잘 맞지 않아 그림자가 생기면 불편함이 배로 증가하죠.
지인이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에서도 프리즘 스탠드를 선택했는데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원하는 취향에 따라 색 온도와 조명 밝기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LED 조명이란 눈이 아플 일이 없는 것은 기본이구요.
먼저 깔끔한 디자인으로 남녀노소 호불호가 갈리지 않습니다. 블랙 컬러라 어떤 인테리어에도 어울립니다.
프리즘 스탠드는 기둥부분에 오늘 날짜와 현재 시각, 온도가 표현이 됩니다. 시계를 본다는 핑계로 핸드폰을 열었다가 인스타와 유튜브 쇼츠의 유혹으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죠. 집중하는 동안은 핸드폰을 멀리 두고, 시계는 프리즘 스탠드로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하단부에는 버튼이 있는데, 전원버튼과 색 온도 조절, 밝기 증가/감소를 조절할 수 있는 버튼들입니다.
주광색 (COOL)
가장 일반적인 스탠드, 형광등 정도의 시원한 하얀 전구빛입니다. 푸른빛이 돌기도 하는 선명한 조명입니다.
주백색 (BRIGHT)
카페에서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아늑한 조명입니다. 독서용 스탠드 조명이나 침실 조명으로도 많이 쓴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부할 때 이 모드가 가장 알맞더라구요
.
전구색 (WARM)
전구색은 조금 더 따뜻한 느낌이 듭니다.
각 모드에서 +와 - 버튼을 터치하면 총 4단계로 밝기 조절이 됩니다.
프리즘 스탠드는 각도를 마음대로 유연하게 조절할 수 있는 게 특징입니다. 완전히 접기도 가능하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공간 확보를 하는 것도 좋겠죠.
요즘 스탠드에 무선 충전 기능은 필수입니다. 뒤쪽에 달린 USB 포트에 케이블 선을 연결해 충전도 가능합니다.
독서용 혹은 공부용 스탠드, 스터디카페용 스탠드를 고려한다면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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