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쥴스입니다 :)
저의 요즘 화두는 '정리'입니다. '내 방의 상태가 내 마음 상태'라는 말도 있듯, 물리적으로 정리 정돈이 되어야 일도 인간관계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을 요즘 실감하고 있기 때문이죠.
습관의 시작은 정리부터
정리 중에서도 제가 요즘 신경 쓰려고 하는 것은 바로 '옷장 정리'입니다.
왜냐면 제 옷장의 상태는... 이렇기 때문이죠. 🥲
가장 개키기 어려운 것은 티셔츠와 니트 같은 상의입니다. 유니클로 같은 의류 매장에서 디스플레이하는 식으로 개켜서 옷의 종류를 한눈에 보고 싶은데, 자꾸만 사이즈가 제각각이 되었습니다.
옷 개키기 어렵다면 아이템을 쓰자
그러다가 발견한 꿀템. 바로 옷 접기 판 입니다.
옷 정리판은 정말 간결하게 생긴 접히는 플라스틱 판입니다. 위에 맨투맨, 후드, 셔츠 등 원하는 상의를 두고 접어주면 됩니다. 총 6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어 각각의 면을 접으면 작은 형태로 보관이 가능합니다.
옷 개키기 5초에 끝낸다
옷의 목 부분이 판의 맨 윗부분에 걸치거나 조금 나오도록 위치해 줍니다. (취향껏, 해보면서 감을 찾으면 좋습니다.)
팔 한쪽을 접어주고
다른 한쪽도 접어줍니다.
아래쪽 판을 접으면 절반보다는 더 많이 접은 형태가 되는데요,
뒤집어 튀어나온 부분을 접어 넣어 전체 모양새를 다듬어주면 끝!
한눈에 볼 수 있는 옷 정리법
균일한 크기로 개켜져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
무늬가 있어도, 도톰한 니트도 문제없이 잘 개켜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옷 크기에 따라 적재적소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형, 소형 크기로 판매 중이니 참고하세요. 아이들에게 정리 습관을 길러 주기에도 정말 좋은 아이템일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집안일 효율성을 높이고 싶은 어른들에게도 굉장히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옷 정리가 쉬워지는 옷 접기 판 폴더 정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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